(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12일 오후 울산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에서 '2023년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 간담회에는 사업에 선정된 12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모토웨이, 볼로랜드 등 참가 기업들은 중소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을 요구했다.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지원사업은 디자인 자문, 소재·부품 및 뿌리기술 기업 신상품 개발을 위해 수요맞춤형으로 디자인 업무를 지원하는 것이다.

디자인 결과물은 3D프린팅을 활용해 시제품으로 제작하고, 판로 개척과 기업 홍보를 위해 국내외 전시나 디자인 인증 등 제품 개발 전 주기에 대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디자인 주도 제품을 개발해 고부가가치 사업과 새로운 제품을 창출하는 등 디자인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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