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랜드(VOLOLAND)는 나르다는 드론, 착륙과 육지의 랜드가 합성된 이름이에요.”
안성호 대표는 볼로랜드를 드론 스테이션과 테더링(유선)시스템을 주력하는 드론 솔루션 기업으로 소개했다.
그는 “볼로랜드의 주요 제품은 드론스테이션과 드론 시스템, 비행제어기, 자비아라는 고성능 AI 엣지 컴퓨터다. 그 중 속충전 배터리 교체방식 스테이션이 주력이다. 유선 드론은 배터리를 공급하면 5시간에서 10시간 공중 체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볼로랜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드론스테이션(SION)과 배송용 고중량 드론을 중점적으로 어필했다.
그는 “볼로랜드는 스테이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납품한 실적을 갖고 있다. 특허도 갖고 있다. 꿈도 크다. 무인기 산업은 드론뿐만이 아니라 무인화를 서포트하는 스테이션이 필요하다. 저희 회사는 드론택시나 UAM(도심항공교통)과 수직이착륙장(Vertiport)으로도 확장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공군에서 SW 개발, 조선분야 설계 10년, 전자와 보안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그는 공동출자 드론 기업 다빈치스카이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그는 “AMP와 프리뉴 등과 비전을 만들기 위해 협업을 통해 드론사업을 더욱 키우고 싶다”며 “투자 자금 부족으로 힘들었다. SW 인력도 많이 뽑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5명의 개발자 ‘독수리 5형제’가 지키고 볼로랜드는 내년에 1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출처 : 게임톡(https://www.gametoc.co.kr)